630i gt 윈터타이어 장착 (한국타이어 아이셉트 에보3)

2024. 12. 3. 06:00#4_살아가는이야기/#4-4 Life Style

만족도 높은 6gt 운행도 어느덧 42개월차다
겨울로만 벌써 네번째 맞는 겨울

겨울엔 윈터를 올려줘야한다

특히 1번 이라도 겨울철 눈길에서 미끄러져 본 적이 있는 운전자라면 반드시 윈터 타이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자동차가 눈길에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차량에 등급을 따지지 않고 얼마나 위험하게 예측 하지 못한 방향으로 차량이 회전 하는지 정말 간담이 서늘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블랙 아이스 같은 위험한 요소들이 더 운전자들을 많이 위험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전에는 윈터 타이어로 금호 타이어를 사용해 봤었고 6gt 를 운행 하면서는 순정으로 나온 피렐리 소토 제로를 사용 했었는데 이번에는 한국 타이어에서 새로 나온 아이셉트 에보 쓰리를 장착 해 보기로 했다

지난 1년 간 잘 묵은 동계용 647m 휠타세트

차에 고이실어서 이동해야한다
6gt는 대충 떤져넣으면 다 들어감

올해는 경기 광주 오포에 있는 모처에서 장착작업

차량 동호회 카페에 새로 입점한 곳이어서 타이어도 싸게 구했다

“24년32주차 생산”

아이셉트 에보2가 금호에 밀렸던게 비대칭 패턴때문이었다는 썰이 많았는데

이를 의식했는지 에보3는 대칭형 패턴이다

얼핏보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생각나는 패턴
항상 11월 첫주면 장착하기때문에 올해도 11/9 에 장착했고 이때는 아직 평균기온이 7도 아래는 아니었지만

결국 미리장착한게 신의한수가 된 때가오고야 말았으니...

11월 말 117년만의 대폭설이라니..
다들 기어다닐때 나만 유유히 운행했다
이보다 더한 쾌감이 있으랴